‘제1회 FAY 2019’ 전시회가 7월 1~12일 양평문화원에서 열린다.

FAY는 Fulltime Artists in Yangpyeong의 약자로, 전국의 전업 작가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다. 참여 작가는 17명으로 조각, 사진, 영상, 드로잉 등 현대 미술의 각 분야를 아우른다.

이정수 회장은 “MOMA(뉴욕 현대미술관) 초대 관장인 알프레드 바(Alfred H. Barr, Jr.)가 미술관을 보물 창고가 아닌 실험실로 여겼듯이 이번 전시가 즐거운 실험과 학습,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AY는 이번 양평 전시를 시작으로 서울, 수원, 대전 등 작가들의 작업실이 있는 각지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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