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는 7월 11일 오후 3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에서 ‘2019 양평 청소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정책발전을 위한 민간영역의 역할’을 주제로 1,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김용필 ‘청포도시’ 단장과 이미경 은평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단장이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민간영역의 역할 및 발전방향’, ‘은평구 네트워크 과정과 현황, 혁신교육지구활동사례’에 대해 발제한다.

2부는 양평에서 활동하며 느낀 점들에 대한 제언과 의견수렴으로 이뤄진다. 박준상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이경미 단월중학교 학부모 대표, 오은복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정남선 지평청소년카페 ‘날개’ 회장이 다양한 입장을 대변한다.

민간영역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정책과 현장, 이해당사자 간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양평 청소년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