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이 가능한 캔류에는 철캔, 알루미늄캔, 각종고철류, 양은 등 비철금속 등이 있으며,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철캔, 알루미늄캔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배출한다.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넣지 않고 배출해야 하며, 플라스틱 뚜껑 등 금속캔과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배출한다.

▲부탄가스통, 살충제용기, 각종 스프레이용기는 가급적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구멍을 뚫거나 노즐을 누르는 등의 방법으로 내용물(가스)을 완전히 제거한 후 배출한다.

▲고철류(철사, 못, 폐공구류 등)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한 후 배출한다.

▲비철금속(양은,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등)은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한 후 배출한다.

금속 이외의 재질(천, 고무, 플라스틱 등)이 부착된 우산, 전기용품 등 재질별 분리가 불가능한 경우는 종량제봉투나 대형폐기물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또 알루미늄호일은 철류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특히, 폐(廢)페인트, 폐(廢)락카, 폐(廢)유, 폐(廢)유기용제 등 내용물이 남아 있는 캔류 용기는 지정폐기물에 해당되며, 별도로 위탁 처리해야 한다.

소량 지정폐기물처리 서비스는 (주)케이지이티에스(☎488-1192)에서 담당하며, 기간은 1개월 정도 걸린다. 처리 비용으로 600원/kg과 방문비(1만원/회)를 부담해야 한다.

 

- 이 코너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과정에서 궁금증을 가져 볼만한 쓰레기 관련 정보와 헷갈리는 분리‧배출 상식 등을 알리고, 주민과 소통하는 창구로써 기획됐습니다. 홍윤탁 양평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장이 진행합니다. 궁금한 점은 이메일(yt21@korea.kr)로 문의해주세요.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