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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정한빈의 ‘Piano Concerto Canival’

양평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는 오는 21일 양편문화원 호송홀에서 피아니스트 정한빈과 함께 ‘Piano Concerto Canival’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양평필이 6월에 선택한 아티스트는 오는 8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앞두고 있는 정한빈이다.

정한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한 재원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최초로 심사위원단 18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고, 국내외 여러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최근에는 클래식음악 대중화 프로젝트 ‘음악 읽어주는 남자’, ‘부암동7번지 살롱콘서트’ 진행 및 연주를 맡는가 하면 KBS 더콘서트, YTN 뉴스룸, 김정원의 V살롱콘서트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해 탁월한 언변과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 바단조, 작품21’,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바장조, 작품번호 103 이집트’ 두 곡을 양평필과 협연한다.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쇼팽 최초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낭만주의 협주곡 양식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작품이다. 이 곡을 작곡할 당시 쇼팽은 폴란드 음악원의 학생이었던 성악가 콘스탄치아 글라드코프스카를 짝사랑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피아노에 대한 정열과 고뇌, 연인에 대한 사랑 등 청년 특유의 정서가 잘 묻어난다는 평가를 듣는다.

이집트라는 부제가 붙은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은 여행을 좋아했던 생상스가 여행지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작곡한 곡이다. 고전적인 형식에 실험적인 시도와 동양적인 색채를 가미한 2악장, 이집트 뱃사람들이 부르는 노래의 선율을 인용한 3악장이 인상적이다.

이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의: ☎ 771-3866

성영숙 기자  sys@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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