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테니스협회(회장 박창문)는 지난 1~9일 양평생활체육공원 테니스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제8회 물맑은 양평군수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로 테니스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해 1일 베테랑부, 2일 전국 신인부, 3일 국화부, 4일 개나리부, 8일 오픈부, 9일 혼합복식 순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박창문 회장은 “대규모 전국 테니스대회가 벌써 8회를 맞이했다. 양평군 테니스의 발전과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오신 테니스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경기를 잘 치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나리부 ▲1위 맹은자(의정부여성회)․김혜정(화사해․주오) ▲2위 안종숙(파이어볼)양지연(파주목요)

국화부 ▲1위 문곱심(분당)․최경화(고양연맹) ▲2위 김화정(원주루비)․변은정(춘천아이비)

남자신인부 ▲1위 최성수(조이․청계)․안진원 ▲2위 김병인(필탑)․정인화(필탑)

남자오픈부 ▲1위 이영조(광탄)․김수일(평택수요) ▲2위 이욱환(백두대간)․오승민(베네스트)

혼합복식부 ▲1위 김주선(서울자양)․김은선(서울자양) ▲2위 윤충식(홍천)․박유림(수원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