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회(지회장 장차현실)는 지난 10~14일 양평군청 2층 로비에서 ‘양평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한-일 교류 프로젝트 국외연수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달 16~19일 발달장애인 예술활동 국외연수 프로젝트에 참가한 발달장애인들의 교류 사진들과 함께 일본 발달장애 작가들의 디자인을 활용한 공예품, 의류,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을 전시했다.

또, 해외 방문기간 동안 실시한 활동내용들과 느낀 점, 양평에 접목할 부분, 다양한 현지사진 등을 상세하게 담아냈다.

장차현실 지회장은 “이번 한일 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예술활동은 단지 향유가 아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책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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