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도의원(더민주, 양평1)이 실무를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경제공부 모임’이 지난 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수요일마다 경제전문가 초청 강연을 계속한다.

지난 5일 열린 첫 번째 강의에는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경제와 한국경제– 접점과 차이’를 주제로 국내외 경제동향과 변화, 그에 따른 정부의 역할 및 대처에 대해 심도 dl있는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 의원은 “앞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이 더 커지고 중요해질 것이다. 지역의 일이나 잘 알면 되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 경제 흐름과 사회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축적해 가야한다”며 “경제공부 프로그램을 출발점으로 다양한 전문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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