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첫사랑 콘서트’가 열렸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첫사랑 콘서트는 지난 25일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과 12월 14일 등 총 3회에 걸쳐 황순원문학관 3층 수숫단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는 문학평론가 김종회 촌장, 바이올린리스트 김시온, 기타리스트 임장순 외 2인, 사회자 김애리를 비롯해 지역주민인 공쥬니, 김경윤, 김미자, 김선영, 김은정, 김진숙, 박순옥, 박순희, 송정선, 송현주, 이혜숙, 장세란, 장은숙, 조매현, 조희균 등이 공연했다.

황순원의 대표작 <소나기>의 주제이자 소나기마을의 아이콘인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학 강연,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 보여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문의는 031) 773-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