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9000만원 재산피해 발생… 인명피해 없어

지난 26일 저녁 6시50분쯤 옥천면 SK마트에서 불이 나 1억9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양평소방관들이 지난 26일 발생한 옥천면 SK할인마트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마트 근무자 한아무씨가 일을 하던 중 밖에서 펑하는 소리가 나 확인해 보니 외부 자재창고에서 불길이 보여 급히 소방서에 신고했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소방차 등 24대와 66명의 인력이 긴급 출동해 진화에 나서 4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전기적 요인에 의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불로 마트 직원과 손님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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