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용문면사무소 신청사, 용문도서관, 양평병원, 용문새마을금고 등 5곳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새로 설치됐다.

양평군은 양평군청 민원바로센터와 12개 읍‧면사무소, 양평경찰서, 양평역, 양평농협, 양동농협, 국립교통재활병원 등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해 왔다. 지난해 이용건수는 8만 9800여건이며, 올해는 5월 현재까지 4만 500여건으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양평군보건소, 용문면사무소 신청사, 용문도서관, 양평병원, 용문새마을금고는 민원을 위한 각종 증명서가 필요한 곳으로, 민원인들이 수요처에서 바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되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토지‧지적‧건축‧차량‧보건복지‧농촌‧병무‧지방세‧부동산(법원)‧가족관계‧수산‧교육‧국세청‧건강보험 등 최대 86종에 달한다.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운영시간 등은 양평군청 홈페이지(yp21.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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