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는 군내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지난 10일 다슬기 생산업체와 계약을 맺고 치패 266만7000마리를 군내 남‧북한강에 방류했다.

다슬기는 물고기 배설물과 이끼 등을 섭취해 청정 일급수에 서식하는 하천의 청소부로도 불린다. 양평군은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최근 7년 동안 약 1254만3000마리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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