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중앙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평도서관은 <별빛 조선史 인문학 여행>을 5월 11일~7월 27일 총 6회 진행한다. 1‧2차시는 박영규 작가가 ‘깊이를 알 수 없는 우물, 세종’, ‘조선 실학의 초고봉, 정약용’을 주제로 오는 11일과 25일 강의한다. 마지막 3차시는 오는 7월20일 ‘소통전문가 정조이야기’를 주제로 정창권 교수가 강의한다.

탐방은 서울 용산의 국립한글박물관, 남양주시 실학박물관으로 다녀오는데, 1차 강의 수강생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후속모임은 7월 27일 지평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17~31일 박성오 작가의 <갈림길에서 듣는 시골수업>, 다음달 14~22일 김글리 작가의 <어떻게 살까? 갈팡질팡 인생길에서 나만의 답 찾기>, 9월 20일~10월 4일 김성주 작가의 <여행지 음식을 통해 삶과 행복에 대한 성찰에 이르기> 강연과 탐방이 진행된다.

탐방은 강원도 원주 들꽃이야기, 강원도 춘전 제이드 가든,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을 다녀온다.

접수는 전화나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1~3차시 연속 신청도 가능하다.

탐방 참석자는 사전에 사무실에서 여행자보험가입신청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문의: 중앙도서관(☎770-2708)/지평도서관(☎770-2562)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