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꿈터어린이집 아이들 우수상 차지

잔아문학박물관(관장 김용만)이 주관하고 경기도, 양평군이 후원한 제1회 ‘사랑을 품다’ 어린이 시화작품 공모전에서 양평 꿈터어린이집 신주아, 박주호, 한준규 어린이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지난 2일 열린 시상식행사를 마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박물관내 어린이문학관 개관을 기념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문학과 예술에 대한 흥미와 취미를 갖게 하여 잠재된 창의적 예술에 대한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사랑을 품다’를 주제로 어린이 시화작품을 모집하였다.

 

▲대상을 차지한 정서현 학생
전국에서 출품된 250여 점의 작품들을 5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잔아문학박물관에서 ‘사랑을 품다 어린이 작품전’에 전시해오다 지난 6월 2일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과 더불어 ‘작가가 낭독하는 나의 글’이란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입상한 어린이들에게는 자긍심을 키워주고, 문학가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 마당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수상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서종면장(이대규)의 축사를 시작으로 양평청소년예술단(김휘림 단장)의 축하공연과 서미연(동화구연가)의 진행으로 시상식에 이어 수상작 낭송회로 이어졌다.

 ▲대상 충주 국원초등학교 3학년 정서현 ▲최우수상 서울 은천초등학교 6학년 신창호, 아산시 7세 고준희 ▲우수상 아산 풍기초 1학년 서예고, 양평 꿈터어린이집 신주아, 박주호, 한준규 ▲장려상 충주 탄금초등학교 5학년 양진영, 충주 동량초등학교 6학년 엄미영, 양평 양평초등학교 6학년 김진희, 남양주 삼익유치원 손민서 ▲특별상 아산 풍기초등학교 2학년 조윤영, 양평 양평초등학교 2학년 신하서, 서울 은천초등학교 4학년 안효준

▲ ‘사랑을 품다’ 제1회 어린이 시화작품 수상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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