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선발

양평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창업농업인 12명을 선발했다.

올해 신청자는 17명으로, 서면평가를 거쳐 지난달 22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면접을 통해 최종 12명을 선정했다.

청년창업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 안정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는 80만원을 매달 지원한다. 지원금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추가로 창업자금(융자 3억원, 금리 2%), 농지은행 임차, 청년농 전용 실습임대농장, 기술 및 경영교육 등을 연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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