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양평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관련, 지난 18일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2019~2023년 5년간 국비 212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344억원을 투입해 ▲급수체계개선 ▲노후수도관 교체 ▲누수탐사 및 정비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2023년까지 목표 유수율 85% 이상 달성과 급수체계 개선으로 고지대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급수구역 확대로 상수도 보급률을 높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동균 군수는 “상수도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한 사업추진으로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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