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지난 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신통일한국 참가정 희망전진대회’에 참가한 재한 일본인 여성들이 일제의 만행에 대한 사죄문 낭독에 이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참가정실천운동본부 양평군지부(안갑동 총회장)는 지난 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애천·애인·애국 신통일한국 참가정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선교 자유한국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위원장, 윤광신 전 도의원, 송만기 전 군의원, 황보군 신한국가정연합 제2지구장, 설용수 (사)평화통일단체총연합 상임대표, 양평군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정병국 의원은 축전을 보내왔다.

안갑동 총회장은 “올해는 3·1독립만세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다. 새로운 100년을 꿈꾸고 세계 속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효정(孝情)을 중심한 참가정 운동을 확산시키자”고 말했다.

‘신통일한국! 참가정이 희망이다!’는 주제로 시작된 대회는 일제가 범한 죄와 만행에 대한 재한일본인 여성들의 사죄문 낭독과 대한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추모에 이어 설용수 상임대표의 강의, 참가정실천운동 결의식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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