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비산업부분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019년 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가정과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전자제품별 에너지 및 자원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시설개선과 관리방법 변경 등을 통한 에너지절약을 안내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저감 방법을 제시한다.

진단을 희망하는 가정과 상가는 오는 1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진단 컨설팅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종량제봉투 등)을 제공한다.

양평군 관계자는 “소중한 환경을 지키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군민의 주도적인 실천 노력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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