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 평균 금액은 6억499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8일 정부와 경기도, 국회 등은 관보를 통해 공직자 재산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양평군 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정동균 군수로 15억5636만원을 신고했다. 전승희 경기도의원이 12억361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재산이 가장 적은 사람은 황선호 군의원으로 –1억2124만원을 등록했다.

양평군 선출직 12명의 재산 평균액은 6억499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종전재산과 비교해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은 이영주 도의원으로 1억3385만원이 증가했다. 반대로 재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사람은 정동균 군수로 –3억5099만원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