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양평군립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동네방네 예술가’ 창의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작가와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예술가 ▲작가의 작업실 ▲꼬물꼬물 예술놀이 ▲움직이는 예술마을 ▲미술관 음악회와 전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예술가’는 작가가 직접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3‧4‧5‧8‧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군면 상자포리 ‘효가 흐르는 행복학습센터’, 단월면 별빛마을, 청운면 청운초등학교, 양서면 대아초등학교, 국수리 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작가의 작업실’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작업실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3‧4‧5‧8‧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정인아‧김성회‧이목을‧신철‧금동원 작가를 찾아간다.

‘꼬물꼬물 예술놀이’는 미술관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교육활동으로,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3~10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참여할 수 있다.

‘움직이는 예술마을’은 작가들이 초등학생들과 함께 상상의 예술마을을 만드는 설치‧조형예술 체험으로 구성되며, 오는 8월 1~3일 양평군립미술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미술관 음악회’는 미술관 실‧내외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협업하는 공연으로, 1‧3‧5‧12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최된다.

일련의 활동을 통해 경험했던 결과물들은 미술관 체험공간에서 오는 12월 중 전시 및 발표될 예정이다.

예약접수: ☎775-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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