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주당 올해 첫 당정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백종덕 지역위원장 및 경기도당 관계자와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 안건은 ▲양평 ‘공공임대주택’ 사업 준비 ▲용문 사격장 폐쇄 토론회 ▲상반기 신속집행 ▲도시계획시설사업 ▲도로시설 확충사업 등이었다.

군과 민주당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군내에 공공임대주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용문 사격장 폐쇄에 대해서는 육군의 추진사항이 정리되는 대로 향후 진행될 내용에 대해 군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당정 모두 힘을 합쳐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국가 및 도의 예산과 사업들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종덕 위원장은 “양평군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업들을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지역현안들에 대해 최대한 공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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