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5선․바른미래)이 지난 12일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선제적 제도정비,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원천기술 개발 지원 및 유관 분야 정책 조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국회법」 제44조에 따라 2017년 11월 구성됐다.

정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이 자리를 맡게 돼 참으로 막중한 임무와 무게감을 느낀다”며 “1차 4차산업혁명특위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 정리했고, 2차 때는 기술 중심으로 분과를 만들어 압축적으로 정리를 했다. 3차에서 우리가 할 일은 앞에서 정리한 이 부분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 위원장의 임기는 4차산업혁명특위가 끝나는 올해 상반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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