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제안 및 건의 215건 홈페이지 공개

양평군은 지난 1월10일 양평읍에서 시작한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2019년 행복 소통마당’이 지난달 26일 용문면을 끝으로 12개 읍·면 모두를 순회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1월15일 열린 강하면 소통마당에서 정동균 군수가 군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동균 군수가 올해 군정계획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또한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궁금증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답변하고, 즉답이 어려운 사항은 관계부서의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민들은 숙원사업을 비롯해 복지, 농업, 교육, 문화ㆍ관광, 환경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총 215건의 다양한 제안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군은 제시된 제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해결 및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며, 관련 추진사항을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건의자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정 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소중한 고견을 잘 새겨 바르고 공정한 군정운영에 힘쓰겠다”며 “바쁘신 와중에 행복 소통마당에 참여해 준 군민들과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준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