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양평군테니스협회가 주최한 '2019년 대한테니스협회(KTA) 심판 강습회'가 지난 15~17일 양평읍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번 심판 강습회는 전문체육 선수출신, 테니스협회 임원, 테니스에 관심 있는 동호인 30여명이 참가했다. 필기와 실기로 진행된 2박3일 강습을 수료한 후 테스트를 통과하면 테니스협회 4‧3급 심판자격을 부여한다.

박창문 양평군테니스협회 회장은 “양평에서 처음으로 주최한 강습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테니스 동호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양평군 체육회와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생활체육의 이해와 경기장 질서, 상호간의 예의 등 교육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체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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