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협의체 심의회 통과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군보훈회관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을 기본으로 한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해 올해 진행할 52개 사업안을 확정했다.

지난 18일 열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대표협의체 심의회.

이날 회의는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올해 시행계획 확정을 위한 심의회가 진행됐다.

시행계획(안)은 ‘함께하는, 건강하게 하는, 품위있는 양평군 사회보장’이라는 비전으로 양평군형 포용적 지역사회보장 지수제고 및 복지접근성 향상이라는 목표전략을 뒀다. 지난달 실무분과와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안된 7개 전략목표, 14개의 핵심과제와 52개 세부사업을 수정·보완해 최종 확정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을 통해 군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를 실현하여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 지난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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