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종문)은 지난 14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실시한 2019년 조합원 건강검진사업 결과상담을 실시했다.

올해 건강검진 수검자수는 지난해보다 10.47%늘어난 517명이다. 지평농협은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서초구에 소재한 녹십자아이메드에서 검진(150만원 상당)을 진행했다.

조합원 건강검진사업은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참가자가 상승하는 추세이며, 조합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해당 전 조합원에게 안내장을 보내고 해당 영농회까지 버스를 운행해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종문 조합장은 “100세 시대에 맞춰 조합원이 건강해야 농협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열악한 농촌지역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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