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차 양평군 주민참여위원회 개최

양평군은 지난달 24일 별관4층 소회의실에서 양평군 주민참여위원 24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양평군 주민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주민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1일 시행된 ‘양평군 주민참여 및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기본 조례’에 의해 24명으로 구성됐다. 최문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인 기획예산담당관‧행정담당관‧공동체구축과 과장, 전문위원 5명, 공개모집 또는 읍‧면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 주민 15명 등이다.

주민참여위원은 연 2회 회의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관한 사항,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에 관한 사항 및 실행을 위한 계획에 관한 사항, 공동체지원기관(중간지원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그밖에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중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지난달 24일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참여공동체 단계별 포괄보조금 지원 ▲컨설팅 지원 ▲현장점검 ▲콘테스트 ▲행복마을 만들기 계획 작성지원(출구전략) ▲신규공동체 발굴 ▲지역공동체 리더교육 ▲국외 우수사례 시찰 ▲공동체지원기관 설립포럼 ▲마을강사제 도입(안) 등 10가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중 마을강사제 도입(안)은 강사료를 양평군 평생학습 강사료 기준에 따라 시간당 5만원에서 3만원으로 수정했고, 나머지 9개 안건은 원안가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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