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양평군은 오는 8일까지 해외시장판로 개척을 위한 「2019년 양평군 중국 시장개척단」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가기업은 중국 선양과 북경의 판로 개척을 지원받게 된다.

양평군과 경기도과학진흥원 및 연천군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수출희망 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개척단 파견기간은 4월 8~12일(5일간)이다. 대상 기업은 5개사 내외로, 참가자격은 양평군 내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참가기업에게는 상담장, 차량임차비, 통역비, 바이어섭외비, 항공료 50%를 지원하고, 바이어 상담‧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이 사업은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2회 추진되는데, 4월에는 중국, 7월에는 태국‧미얀마 시장 개척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상반기 참여 기업도 하반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이인구 일자리경제과장은 “2018년도에 처음으로 실시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베트남, 말레시아, 인도네시아에 군내 4개 기업이 참가해 2건/290만USD(한화 30억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큰 성과와 가능성이 입증됐다”며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홈페이지(yp21.go.kr)-고시/공고 또는 양평군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팀(☎ 770-22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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