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400여명 증가한 1722명 규모

양평군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400여명이 늘어난 1722명 규모로, 읍‧면 272명, 민간 수행기관 1450명 등이다.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공익형’은 기초연금 수급자)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

참여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최근 1개월이내), 자격증사본(교육형 일자리 등 해당자에 한함) 등을 준비해 12개 읍‧면사무소, 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사랑나눔봉사단(용문교회), 양평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국수교회)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참여자 선발기준에 따라 전산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선발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 중순~11월 운영된다. 재래시장 환경정비, 거리‧지역환경지킴이 활동 등의 ‘공익형’과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활동하는 ‘시장형’, 취약어르신을 돌보는 ‘노-노 케어’, 장애인시설이나 노인시설에서 활동하는 ‘사회서비스형’ 등으로 나눠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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