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송년의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이항진 여주시장, 도의원, 시․군의원 및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백종덕 지역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도지사, 여주시장, 양평군수 등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당원이고, 이러한 밑바탕 아래 향후 20년 집권과 상식적인 대한민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균 군수, 이항진 시장, 류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등도 축사를 통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불모지인 여주·양평지역에서도 새로운 바람의 물결로 단체장 및 다수의 도의원, 기초의원을 배출하는데 당원동지 모두의 공로가 컸다”며 “이제는 배려라는 명제아래 당원들과 때로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더욱 확장해야만이 밝은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색소폰 연주, 초대가수 공연, 퀴즈골든벨, 노래자랑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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