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역사문화연구회(회장 이종환)는 ‘제4호 양강문화산책’ 발간에 맞춰 지난 10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회 의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사전공연에 이어 인사말,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케이크 컷팅으로 마무리됐다.

양강문화산책에는 이윤재‧이복재‧김미숙‧김남기‧박한철 선생의 지상강좌, 10가지 주제의 인물‧탐방, 회원들의 글을 두루 실었다.

또 양평의 명가인 덕수 이씨와 경주 김씨, 양평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양평의 장시(場市), 양평에서 채집된 고수레의 유래 등을 기획특집으로 다뤘다.

양평역사문화연구회는 2014년 12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하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지역역사문화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중심이 된 학습동아리로 출발했다.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지역역사문화를 연구하고 유적지와 문화재를 탐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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