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대표 김은영)은 오는 15일 옥천면 신복리 캠프힐마을 나눔터에서 ‘제10회 2018 등불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슈타이너학교 학생들의 수업발표와 함께 코워커(co-worker) 양성 세미나 교육생들의 수료식도 열린다. 교육생들의 세미나 참가 후기, 주말 하우스 실습후기 등의 학예발표회와 문화마당, 등불 높이 들기 등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캠프힐마을을 포함한 즈믄해(연천군), 한마음복지관(성남시), 장봉혜림재활원(인천시 옹진군) 등 4개 기관은 지난 4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캠프힐공동체 코워커 양성 세미나’ 과정을 시작해 이날 수료식을 갖는다.

김은영 대표는 “캠프힐공동체 코워커 양성 세미나 기본교육과정은 한국 사회복지와 특수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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