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나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자신의 책을 출판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자신만의 책을 가지고 싶은 일반인들에게 ‘나만의 책’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오는 5월 26일 토요일 잔아문학박물관(관장 김용만)에서는 중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북아트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나만의 시집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개성이 담긴 시집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집이외에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뿐만 아니라 수첩 및 다이어리로도 사용 가능한 북아트 제작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이번 북아트 체험은 잔아문학박물관(031-771-8577)으로 신청하면 되고 체험비는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