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다음달 3~20일 18일간 ‘제25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함께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예산안 등 주요 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며, 제8대 양평군의회 개원 후 첫 군정질문이 진행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24개의 안건을 심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0개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14개의 군수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이 있다.

7일부터 진행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예산안 등 8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한다. 3회 추경예산은 6524억4409만원에서 252억5589만원이 증액된 6776억9998만원이 상정됐다.

17~19일 3일간은 8대 군의회 첫 군정 질문을 통해 내년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