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13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영주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1)은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을 가진 테크노파크가 지역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테크노파크는 안산시의 예산을 일부 받아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일부지역 및 경기남부에 치중된 지원 및 사업 운영은 개선돼야 한다고 제언하고, 원칙을 가지고 조직 및 사업의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오는 22일 경기도 경제실 및 산하 공공기관 종합 감사를 마지막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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