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준공한 안산호수공원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개군중학교에 수영장이 포함된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된다.

양평군은 지난 4일 ‘2018년도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 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시설사업비 108억 원 중 30억원의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를 확보했다.

군은 지난 9월 체육관이 없는 초중고에 수영장이 포함된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수영장형)’을 신청해 선정됐다.

개군중에 지어질 체육관은 수영장과 수상안전교육장을 갖춘 지상 3층 지하 1층 건축연면적 3000㎡ 규모로, 공모사업선정 후 조성까지 2~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 누구나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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