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열렸던 청소년 공연.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는 오는 17일 오후 1~8시 양평시장쉼터, 양평군청소년문화공간 별빛누리, 양평군진로문화복합공간 꿈:D락에서 2018년을 마무리하는 ‘Festival 난장판’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별빛누리의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팀과 ‘시민대표단’팀이 기획과 진행을 맡았다.

1부는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별빛누리 청소년들과 양평교육지원청,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행사로 구성됐다.

이정빈 비니아카데미 원장과 청포도시 청비니댄스팀, 뮤지컬배우 유병욱씨의 댄스 공연, 양평교육지원청과 초등학생들의 공연과 체험부스, 양평버스킹추진위원회 ‘바보들의행진’의 버스킹 공연,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웃음소리난타’팀의 난타 공연이 예정돼 있다.

1부와 2부 사이에는 양평군진로문화복합공간 꿈:D락의 양평청소년뮤지컬극단 ‘피아노’가 오후 2시, 4시 두 차례 ‘넌센스’를 공연한다.

2부는 별빛누리에서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 단원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동아리별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도 기자다’팀은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직접 취재해 작성한 기사를 전시하고, ‘영화제작’팀은 직접 제작한 영화 시사회를 연다. ‘별이 빛나는 밥차’팀은 청소년들을 위한 아웃리치 사업으로 진행했던 밥차에 관한 추억과 사진을, ‘시그널’여행팀은 여행 기록과 사진을 소개한다.

또 ‘꿈의 비전트립’해외배낭여행팀은 해외문화봉사 소개, ‘YP1318STAR’팀은 지난 7년간의 활동사진과 물품을 전시한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홈레코딩’팀의 선착순 레코딩 체험, ‘미츠케타’ 맛집탐방팀의 오감을 활용한 음식 맞추기 이벤트, ‘청바지’청년활동가팀의 게임 이벤트와 달고나 체험, ‘YP1318STAR’팀의 YP굿즈 판매와 서바이벌 게임이 진행되고, ‘청비니’댄스팀이 공연에 이어 댄스파티를 연다.

학부모모임인 ‘별빛맘’은 출출한 배를 채워줄 분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Festival 난장판’은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와 양평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양평군, 삼성꿈장학재단,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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