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집에 대한 첫인상은 단연 현관이다. 콘솔형 신발장을 세워 한결 멋스러운 현관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준비물>
△목재(12T 삼나무)
- 박스형 가구 상판/밑판 960×400㎜ 2장
뒷판 960×176㎜ 1장
문짝 960×170㎜ 1장
- 측판/칸막이판 376×176㎜ 4장
- 선반용 판재 960×370㎜ 2장
- 다리 88×700㎜ 4장, 100×800㎜ 4장
- 선반 걸이용 판재 370×70㎜ 4장
△부자재
글레이즈(월넛‧화이트), 손잡이 1개, ㄱ자 철물 16개, 고리쇠 2개, 나사 10㎜‧20㎜, 목공본드, 목공용 순간접착제, 사포(150#~200#), 타카심 20~30㎜
△만드는 방법
① 먼저 재단해 샌딩해 놓은 밑판과 뒷판을 조립한다. 칸막이 판재를 필요한 간격만큼 표시해 조립한다.
② 측판과 칸막이 판재를 더 견고하게 하기 위해 ㄱ자 철물을 사용한다.
③ 상판까지 조립한 우 박스형 상판가구와 선반을 화이트색 글레이즈로 도색한다.
④ 디자인 상 조립할 다리의 판재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긴 것과 짧은 것을 잘 보고 조립한다.
⑤ 조립한 다리와 앞 문짝을 월넛색 글레이즈로 도색한다.
⑥ 도색이 다 마른 후 앞 문짝을 달고 손잡이와 안전걸이쇠를 붙인다.
⑦ 본체에 다리를 연결할 때는 안과 밖을 따로 확실하게 조립해야 한다. 특히 하중이 있으므로 나사와 ㄱ자 철물을 함께 사용한다.
⑧선반을 올릴 선반대를 붙여준다. 이때 16㎜ 나사를 사용해 나사끝이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도록 길이 조절을 잘 해야 한다.
⑨ 콘솔형 신발장 완성, 장식 소품을 올려놓으면 더욱 멋스럽게 꾸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