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심평화월드센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오는 28일 가평군 설악면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018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통일그룹 지도자, 6·25참전 UN군 16개국 대사, 정치·종교 지도자, 평화대사 등 2만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UN창립 73주년을 맞아 6·25참전 16개국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새로운 통일한국의 희망을 밝힌다. 희망전진대회 양평군 공동준비위원회는 이날 버스 8대를 준비해 군민 400여명과 함께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가정연합 양평가정교회(담임목사 안갑동, 2018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 양평군 실행위원장)는 이날 대회에 앞서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지평지구전투전적비·기념관에서 ‘6·25 참전용사 추모(해원)식 및 전적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추모식은 김시중 천주평화연합 지부장의 추모기도, 헌화에 이어 이인승 6·25참전유공자회 양평지회장의 환영사, 이정훈 양평문화원 지평분원장의 추도사, 참전용사 대표의 기념사, 안갑동 위원장의 해원환원식, 고천문 낭독, 축도, 위로금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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