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덕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2일 여주시청 앞 세종로 동부빌딩 4층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이 사무실은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겸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덕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변호사사무실 개소식 참석자들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정동균 군수,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당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백종덕 위원장은 “지역위원장인 변호사로서 여주시민과 양평군민을 위해 봉사하려고 한다. 무료 법률상담은 물론 때에 따라서는 무료변론도 마다하지 않겠다. 이를 위해 고용변호사를 두고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등 여주와 양평의 진정한 마을 변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이어서 “다수의 훌륭한 정치인들이 항시 건전하게 경쟁할 수 있는 구조, 차기나 차차기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충원되는 구조가 확립될 수 있다면 더불어민주당이 20년 집권 플랜을 넘어 100년 집권 플랜도 불가능한 게 아니”라며 차기 총선출마 의지를 굳건히 했다.

백종덕 변호사는 1974년 양평군 단월면 석산1리에서 출생해 산음초등학교 석산분교, 단월중학교, 용문고등학교를 거쳐 아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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