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제1회 양평군 주민자치위원 참소화 축제’

주민자치위원들이 OX퀴즈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양평군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최병철)는 지난 8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제1회 양평군 주민자치위원 참소화(참여・소통・화합) 축제’를 개최했다.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 동안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양평군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참여, 소통, 화합을 주제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장 수여, 2부 어울림 한마당, 3부 장기자랑 등 주민자치위원들 간 다양한 체육활동을 실시했고, 자치위원회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프로그램 실력을 선보였다.

최병철 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자체적으로 마련한 축제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주민자치위원회는 3년 연속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가 ‘2018년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및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오는 29~31일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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