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열리는 ‘별빛 어쿠스틱콘서트’ 장소가 양평 쉬자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양평군민회관으로 변경됐다.

양평군은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강한 호우가 예상돼 ‘별빛 어쿠스틱콘서트’ 장소를 실내무대인 양평군민회관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별빛 어쿠스틱콘서트’는 오후 7시~9시30분 열린다. 영화 <클래식>의 배경음악으로 유명한 남성그룹 ‘자전거탄 풍경’을 비롯해 양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밴드 ‘11월’, ‘소심한 오빠들’, 최승호 등이 출연해 유쾌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