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중학교(교장 김덕수)는 지난 14일 명지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기획한 예술활동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어 우리가 만들어가는 작은 음악회’를 주제로 개최됐다.

밴드부 공연을 시작으로 랩과 댄스공연이 이어졌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격려와 호응을 아낌없이 보냈다.

김덕수 교장은 “문화예술 교육은 미래사회를 좌우하는 핵심역량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뿐 아니라 현재를 즐기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문화예술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중학교는 양평군 학교특성화 지원사업과 지역교육문화예술 거점학교로 지정돼 학생중심의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