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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우리동네음악회… 가을에 듣는 바로크음악'바로크시대의 트리오 소나타’

제171회 우리동네음악회 ‘아름다운 가을에 듣는 바로크음악, 바로크시대의 트리오 소나타’ 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서종음악당(서종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와 체칠리아 베르나르디니, 두 부녀가 접하기 쉽지 않았던 바로크 실내악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을 선사한다.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는 현존하는 최고의 오보이스트이자 목관악기 역사 연구에 있어 커다란 족적을 남기고 있는 고음악학자이다. 알프레도는 연주 자체가 쉽지 않은 바로크 오보에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주를 선보여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그가 창단한 시대악기 앙상블 제피로는 목관악기 중심 레퍼토리의 음반을 발표해 디아파종 도르와 칸 클래식 어워즈를 수상하며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아버지 유전자를 물려받은 체칠리아 베르나르디니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바로크 음악계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는 연주자다.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존 버트가 이끄는 스코틀랜드 대표 고음악 앙상블 더니든 컨소트의 리더로 임명돼 탁월한 음악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 부녀의 무대에는 하프시코디스트 오주희와 바로크 첼리스트 강효정이 합류해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레퍼토리는 헨델의 트레블 악기와 코티누오를 위한 삼중주 소나타 C단조, 삼마르티니의 오보에와 코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G단조, 텔레만의 오보에, 바이올린,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G단조, 도르넬 삼중주 모음곡 D장조, 바흐의 바이올린, 오보에, 콘티누오를 위한 삼중주 F장조, 플라의 오보에, 바이올린, 바소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D단조 등이다. 전 유럽을 아우르는 바로크 실내악을 연주해 고음악 마니아라면 놓쳐서는 안 될 공연이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이다.

우리동네음악회는 문화모임 ‘서종사람들’이 주최하고, 양평군·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한다.

문의: ☎ 771-8855

김주현 기자  jhkim@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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