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더민주 양평1) 도의원은 지난 2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임영문 원장과 업무 협의 시간을 갖고 경기 동북부 지역을 기술과 문화의 융합을 이끄는 창의적인 곳으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특화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창업 지원과 기술 기반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신산업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거점기관이다. 현재 55개이 기업의 입주해 있으며 종합지원센터, 시험생산동, 가구창작스튜디오, 경기가구인증센터 등 관련 시설들이 조성돼 있다.

임영문 원장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경기 동남부 지역과의 협력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에 이영주 도의원은 “농업, 제조업, 특화산업 분야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기술들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뤄져 기존 산업 영역을 미래형 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것도 4차산업혁명의 한 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원장과 이 의원은 지속적인 정보 교환, 협력사업계획서 제출, 사업타당성 검토 등 다각적인 후속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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