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다 수상자 배출

양서고가 ‘2018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 전국대회’에서 발명교사상, 은상, 동상 등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기공업신문(주)이 주관·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기에너지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생활발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관련분야 영재를 조기 발굴·육성하는 대회다. 또 초등~대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력 증대 및 관련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계기를 제공하는 공학 분야 대회다.

양서고는 이번 대회에서 발명교사상 1명(교사 박진영), 은상 2명(1학년 서우경, 김서연), 동상 2명(1학년 민찬호, 2학년 김우형)이 최종 수상해 일반계고 최다 수상과 함께 4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서고 관계자는 “공학 분야 영재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학교 이름을 널리 알린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