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초 학생 및 교직원 50여명은 지난 5일 양평군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용두1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청운초 1~4학년의 합창과 우쿨렐레 및 오카리나 공연에 이어 3학년은 장구 공연, 4학년은 리코더 연주를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김대수 교장이 색소폰을 직접 연주해 어르신들로부터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 건강하세요”라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청운초는 지난해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돼 지난해 12월에도 청운면 갈운4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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