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유기농정보화마을(위원장 안병훈)과 양서면 고들빼기정보화마을(위원장 유성곤)이 지난 4일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정보화마을의 지역경쟁력(소득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보격차 해소 등 3개 분야 11개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해 실적이 우수한 마을과 정보화마을 운영 및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시상한다.

2017년도 평가 결과 옥천면 유기농정보화마을은 단체부분(우수)과 개인부분(이지영 관리자)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양서면 고들빼기정보화마을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유기농정보화마을은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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