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문제 딛고 새롭게 도약할 터”

양평친환경로컬푸드 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사장과 이사 6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에는 양승기(농업회사웰팜넷㈜ 대표이사)씨가 선출됐다. 양 이사장은 현재 농업회사법인웰팜넷(지평면)과 농업회사법인풀로윈(용문면)을 운영하고 있다. 15년 경력의 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사업 전문가다.

신임 이사로는 김만기(이든팜 대표), 이형훈(뚱단지마을 대표), 권윤주(미디안농산 대표), 손흥태(햇살그린농장 대표), 신용주(양평채소농장 대표), 남태호(희농원 대표) 등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신현수(전 개군우체국장), 공만석(공농원 대표)씨가 뽑혔다.

양승기 이사장은 “과거 불미스런 일로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의 이미지가 실추됐지만 어려움을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며 “150여명의 조합원의 판로확대 및 수익증대에 최우선 목적을 두고 협동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