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장날 유세

김덕수 무소속 군수후보가 지난 10일 용문장날 유세장을 찾아 “차기 군수는 사업가 출신이 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5시께 용문장날을 찾은 주민들에게 “4년 전 군수선거에서 낙선 후 수많은 군민들에게 뭘 원하는지 들었다”며 “지난 24년 양평군 군수는 공직자 출신이었다. 하지만 이제 양평이 잘 살기 위해서는 사업가 출신의 군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자신의 핵심공약인 2모작 농업, 양평공사 해법, 사격장 이전 등 10가지 정책을 설명하며 유세를 이어 갔다. 

그는 “이번에는 꼭 바꿔야하고, 사업가 출신인 저 만이 양평을 제대로 바꿀 수 있다”며 “투명하고 깨끗한 김덕수를 군수로 뽑아 달라”고 호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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