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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장날 시장 점거한 ‘후보들’각 정당 합동유세 펼쳐

용문시장 오일장날이던 지난 10일 각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이 용문시장을 찾아 총 유세를 펼치며 지방 선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유세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첫 시작은 자유한국당이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총 유세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박순자 국회의원이 지원에 나섰다. 두 의원은 “한명현은 깜이 되는 후보고, 37년의 공직생활로 능력과 청렴함을 갖춘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도․군의원 후보들도 마이크를 잡고 유세에 동참했다. 이혜원 나선거구 2-가 군의원 후보는 “양평은 초고령사회다. 사회복지 25년 경력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을 제안하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효성 나선거구 2-나 군의원 후보는 “20년 이상 이장을 맡아 누구보다 마을의 숙원사업을 잘 안다. 용문역 주차장,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윤광신 2선거구 도의원 후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 반드시 도의회 예결위원회에 들어가 예산확보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명현 군수 후보는 “처음에는 부족한 제가 군수로 나서도 되나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지금은 꼭 하고 싶다”며 “상대 후보들은 공직자 출신은 안 된다고 하지만, 회사에서도 경력 풍부한 일꾼을 뽑는데 말도 안 되는 논리다”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후보들이 선거송에 맞춰 운동원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한국당의 바통을 이어 받은 당은 바른미래당이었다. 이날 11시30분께 시작된 바른미래당의 총 유세는 이학표 도의원 후보의 친구들이 응원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웠다.

첫 번째로 유세에 나선 이학표 2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는 “도의원은 아무나 해서는 안 된다. 능력과 열정을 갖춘 후보를 뽑아야 한다. 일하고 싶다. 군민의 발이 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종식 나선거구 군의원 후보는 “용문산관광지 주차비와 입장료를 쿠폰으로 바꿔 관광객들이 군내에서 돈을 쓰고 가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군수후보는 “군민과 함께 참좋은 양평, 군민이 주인 되는 양평을 만들고자 군수에 출마했다”며 “공직자 출신 군수의 독재시대를 종식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연설은 정병국 의원 차례였다. 정 의원은 문재인 정권과 자유한국당을 싸잡아 비판한 뒤 자당 후보들을 하나씩 거론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년 국회의원이 유세 중 민주당 후보자들과 함께 후보자들 이름을 연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2시부터 유세를 시작했다. 지원유세에는 김태년, 진선미 국회의원이 동참했다. 김태년 의원은 “정동균 후보의 공약을 연대보증 서기 위해서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오후 늦게 온 진선미 의원은 “사전투표율 20%를 넘겨 약속대로 머리카락을 파랗게 물들이고 양평을 찾았다”고 말했다.

송요찬 나선거구 군의원 후보는 “양평공사, 쉬자파크, 청운골 등 온갖 비리가 양평을 망치고 있다. 이번에는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종인 2선거구 도의원 후보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를 당선시켜 양평의 각종 현안을 제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정동균 군수후보는 “중앙정부와 당에서 양평을 주목하고 있다. 어제 문희상 차기 국회의장과 전해철 전 경기도당위원장 등 수많은 정치인들이 양평을 찾았다”며 “이번이 골든타임이다. 단체장 12년, 국회의원 20년 부패한 세력에게 또다시 양평을 맞길 것인가? 이번에는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 달라”고 말했다.

황영철 기자  hpd@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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